그리스 크레타섬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 1명 사망, 건물 파손

그리스 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그리스 지진

월요일 그리스크레타섬에서 강진이 발생한 후 한 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고 그리스시민보호총국이
CNN에 확인했다.

아테네 지질역학연구소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 17분에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5.8이었다. 지진의
진앙은 크레타 남동부 아르비 해변 마을 북서쪽 14마일 지점이며 깊이는 6마일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이 남자는 이 섬의 수도 이라클리오리 남쪽의 아르칼로초리 마을의 한 예배당에서
의식을 잃고 옮겨졌다. 그는 예배당을 개조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리스

소방관들은 지진 이후 무너진 교회 잔해 속에서 사람들을 찾고 있다.
시민 보호 당국은 CNN에 대부분 오래된 일부 건물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학교는 하루 동안 문을
닫았다고 확인했다. 정부 관리들은 피해 상황을 살피기 위해 현장에 있다.
그리스소방국은 성명에서 이 지역에 있는 자국군이 즉시 동원되었고 더 넓은 지역에서 순찰이
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크레타는 인구 634,000명 이상으로 그리스섬들 중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가장 많다.
앞서 유럽-지중해 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의 예비규모가 6.5였다고 보고했다.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현지시간 27일 오전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0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은 이날 오전 9시 17분쯤 크레타섬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이라클리오(인구 13만7천명)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수도 아테네에선 약 246㎞ 거리입니다.

지진 규모는 그리스지구역학연구소가 5.8이라 밝힌 반면 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 지질조사국은 6.0으로 측정했습니다.

진앙의 깊이는 약 10㎞였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한 것으로 그리스당국은 집계했습니다.

사망자는 진앙과 가까운 아르칼로호리라는 마을의 한 교회에서 건물 보수 작업을 하다 반구형 지붕이 붕괴하면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르칼로호리와 그 주변 지역에서는 다수의 건물이 손상되는 등 재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최초 지진 이후 20차례 크고 작은 여진이 잇따라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은 4.6으로 관측됐습니다.

이라클리오를 비롯해 지진이 감지된 지역은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고, 교실에서 수업을 받던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그리스는 불안정한 단층선 위에 있어 유럽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로, 거의 매년 지진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합니다.